2025년 베트남 호치민 생활 꿀팁 & 체크리스트

베트남 호치민에서 외노자로 살아간지 1달좀 넘은시점 오늘 포스팅은 베트남에서 생활 꿀팁 총정리 시간이다. 혹시라도 베트남 호치민으로 여행 또는 일을하러 오는사람이 있다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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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🚖 Grab은 자동차 추천, 픽업 장소는 랜드마크로!

베트남은 교통 인프라가 한국만큼 잘 갖춰져 있지 않아, 이동은 대부분 Grab 앱을 통해 이뤄집니다.
현지인들은 오토바이를 주로 이용하지만, 외국인 입장에서는 Grab 자동차 이용을 강력 추천합니다.

🛵 Grab 오토바이 vs Grab 자동차

• 오토바이는 확실히 저렴하지만,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안전장비도 부족합니다.
• 저도 한 번 체험해봤는데… 이후로는 절대 안 탑니다. 목숨이 소중하니까요 😅

🚖 팁! Grab 이용 시 꼭 알아두세요

• 픽업 장소는 현지에서 누구나 아는 큰 건물로 설정하세요.
• 베트남은 영어 사용이 제한적이라, 기사와 소통이 어려울 수 있어요.
• 기사가 전화해도 대부분 베트남어만 사용하므로, 위치가 애매하면 노쇼 처리될 수 있습니다.

❗혹시 Grab을 모르고 일반 택시를 탄다면 바가지 요금(눈탱이)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주의하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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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🏥 해외 실비/상해 보험은 필수!

베트남에 처음 오면 놀라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오토바이의 무법 질주입니다.
인도 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리는 오토바이 때문에,
“내가 인도를 걷고 있는지 차도를 걷고 있는지” 헷갈릴 정도예요.

💥 교통사고 발생 시 주의점

• 사고가 나도 한국처럼 보험사 부르고 합의하고 보상받는 시스템이 없습니다.
• 대부분 다친 사람이 손해를 감수해야 하고, 외국인이라면 행정 처리도 훨씬 복잡합니다.

✅ 그래서 반드시!
출국 전 해외 실비/상해 보험에 꼭 가입하고 오세요.
작은 사고 하나로도 큰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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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💳 QR 결제 or 토스뱅크 카드 활용!

베트남에 오기 전, “얼마를 환전해야 하지?” 고민 많이 하시죠.
결론부터 말하자면, 현금 쓸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.

💳 실제 결제 수단 TOP3

1. QR 페이 – 현지 은행 앱으로 결제 (단, 장기 비자 & 계좌 개설 필요)
2. ATM 인출 & 현금 결제 – 원화 입금 후 VND 인출
3. 한국 카드 사용 – 베트남에서도 대부분 사용 가능

저는 한국에서 30만 원 정도 환전한 후,
토스뱅크 카드와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챙겨왔습니다.

🙌 강력 추천: 토스뱅크 카드

•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
• 환율 우대 기능 (현지 통화 기준으로 자동 결제)
•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 가능

신한카드는 가져왔지만… 솔직히 한 번도 안 썼습니다.
그만큼 토스뱅크 카드 하나면 충분해요.